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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일반도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

코동이 2020. 2. 18.

이집트

아르카이크

 

민주주의 bc492~430

페르시아전쟁 : 아테네 전성기, 민주주의 발전(그리스의 인간중심 사고방식)

기념으로 파르테논 신전 건축

서로 존중하는 사고방식(소피스트)

 

그리스 고전주의(플라톤) bc492~430

소크라테스 = 절대적 아름다움의 철학

플라톤은 소크라테스 제자 :필로폰네소스전쟁의 패배 원인은 소피스트 사상! 즉 서로 의견을 존중하니 의사결정 늦음

민주주의를 거부하며 이데아를 지지. 오로지 지성을 통해서만 도달 가능. 육체적 감각 부정. 수학적 비례를 찬양

그리스 고전주의 = 자연주의와 기하학 중간

 

아리스토텔레스 bc384~322

오이디푸스(고린도태생) :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져도 절대적 진리에 못닿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줌

교훈 : 변화하는 삶을 마주쳐라! 경험을 통해서 진리를 깨달아간다!

스핑크스의 질문과 아버지의 죽음

 

아리스토텔레스 : 절대론 철학(=구체적,실천적), 이데아 비판, 절대주의자, 현실의 사물에 관심

예술이란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고 모방을 통해 본질에 접근하는것(플라톤은 예술을 무시)

ex)니케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롤론적 금욕과 디오니소스적 방종 사이에서 중용을 추구

 

헬레니즘 bc 338~31

알렉산더대왕의 동서양 융합 = 헬레니즘(그리스 문화가 메인), 민주주의의 몰락, 전제 정치 시작

이제 철학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가?

에피쿠로스학파-적당한 쾌락추구, 당시 사치와 향략을 비판

스토아학파-자연의 질서를 따라 살아가자(로고스), 욕망이 아닌 이성의 명령에 복종하자

헬레니즘은 사실성을 강조한 자연주의 양식파

ex)라오콘 군상

 

로마 200~600 중세

로마 3세기는 정치적 혼란, 경제가 무너진 삶. 로마는 다신교여서 기독교를 박해했지만(카타콤 등장) 콘스탄티누스 1세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 승인. 당시 로마의 혼란과 도덕적 타락, 분열에 정신적 통일성을 위해 유일신 종교 공인

아우구스티누스가 신플라톤주의를 이용해 기독교 교리 체계화(feat. 플로티노스)

로마 바실리카 건설

예수는 의연하고 엄숙하게 표현(내부는 모자이크 사용, 황금색 많이 사용, 빛을 사용)

 

중세(로마네스크&고딕) 700~1600

샤를마뉴 대제시대(742~814) 농업의 발달, 수공업 상업발달, 거대도시 부활, 원거리 무역과 도시 인근 지역 발전

로마네스크 = 900년~12세기 후반 (로마 + 네스크)

목조 교회인 바실리카 대신 권위와 영광을 위해 웅장하고 석조교회 건축

로마네스크 교회 장식 그림, 조각상은 딱딱하고 형식적

ex)이탈리아 피사성당

 

토마스 아퀴나스 = 기독교교리+아리스토텔레스 사상 ( 자연의 경험을 통해 신의 지혜에 닿는다. 신은 이를 반긴다)

자연을 감각적으로 모방하는 것도 신에게 다가설 방법이다. -> 고딕양식

고딕양식 = 건물 내,외부에 조각 장식이 새겨짐, 스테인글라스, 벽 얇아짐 로마 영향 벗어나 중세만의 독자적인 건축기술

영광과 권위를 위해 하늘을 찌르는 엄청난 교회 건축

ex)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독일 쾰른 성당

 

 

자연주의 ---- 헬레니즘 --- 고전주의 --- 고딕 ---- 로마네스크 --- 기하학

(왼쪽으로 갈 수록 자연주의, 오른쪽으로 갈 수록 기하학)

 

 

르네상스 1450~1600

학문과 예술의 재생과 부활 13세기 이후 이탈리아에서 시작

이탈리아에서 동서 교류 중심지, 이슬람문화와 그 안에 있는 그리스문화 접합

이탈리아 부유층이 예술을 주문, 교회눈치 안보기 시작

ex)단테 - 사랑을 중요시

    치마부에 - 정신과 감정을 표현(예수의 고통) // 치마부에 제자 조토 - 좁은 공간에 억지로 사람을 삽입

    피렌체 성당 = 르네상스 건축의 시작(1296~1418)

 

르네상스2 1450~1600

당대 사상가가 인간 욕망충실, 의지에 따라 인간 존엄성 재구성. 예술도 자연주의 쪽으로 발달. 고대 르네상스 시작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육체, 감성, 자연. 과학 중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묘사. 현실 재현 (그리스 고전주의와 비슷함)

ex)모나리자 - 평범한 사람을 그림.  중세에서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감정표현 시작. 예수와 성모 신격화x

미켈란젤로 - 다 빈치와 반대. 진정한 예술은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실현, 인간의 신체는 가치있다

ex)천지창조 -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 그림.

묘지에 쓸 석재를 고르기 위해 6개월 보냄 = 형상이 들어있는 돌을 골라 형상을 꺼내는 작업(feat. 아리스토텔레스)

 

중세 - 신체 부정적(플로티노스 신플라톤주의에서 신체는 빛에서 가장 멀리 떨어짐)

르네상스 - 신체의 아름다움 적극적

 

바로크 1500~1700 감정적인 그림

1515년 면죄부 사건

루터-특별히 예술관심x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반발 시작-학교에서 대가들의 방식 가르침(마니에라=매너리즘 어원)

화려한 색, 왜곡된 성비로 예술제작

17세기 이탈리아 로마 중심의 바로크문화 시작-종교개혁파는 예술 필요없다 하여 가톨릭이 새로운 회화로 표현

바로크는 르네상스에 비해 흐릿한 윤곽선, 평면에서 깊이있게,  폐쇄에서 개방형태로(관찰자 시점), 등장인물이 각자 의미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에 녹아들어 통일성을 이루는 다윈적 통일성, 불명료하게(배경이 검은색, 무시됨)-by뵐플린

 

고전적 바로크 1600~1800

프랑스 바로크는 로마와 대립하므로 이들의 문화를 따르지 않고 절대 왕정의 국가 통합을 위해 새로운 철학과 예술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궁정 미술 발전

데카르트-합리주의 대명사 -> 이성적이고 규범적인 예술을 선호(프랑스 예술의 큰 영향력)

프랑스 지방에서는 일상, 네덜란드도 온화하고 따뜻한 일상을 묘사

ex)렘브란트(네덜란드) - 내면의 시각화 , 자화상, 돌아온 탕자

 

1715년 루이 14세 -> 루이 15세 왕위 계승

절대 왕정 - 베르사유 궁전

왕권이 약화되면서 대규모 건축, 예술보다는 귀족들의 향락적이며 에로틱한 소비 = 로코코

 

신고전주의 1750 ~ 1860

루이16세의 무능. 절대왕권 무너지고 귀족들의 향락 심해지고 경제위기..

프랑스혁명 시대에 새로운 중심은 계몽주의 - 경험론에 바탕, 사실적이고 자연주의적 특징 강조

루이14~프랑스대혁명 전까지 4단계

로코코->그뢰즈 생활예술->샤르댕의 자연주의->비앵의 고전주의

로코코 반발로 그뢰즈는 도덕적 교훈의 공감작품 생성

네덜란드는 종교개혁으로 칼뱅파 교리를 받아들여 우상숭배 금지->종교화보다는 정물화발달

샤르댕은 네덜란드의 정물화로 이름을 알림. 소박함

비앵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고전주의 작품

 

프랑스 대혁명이후 신고전주의 등장

당시에 그리스 고전주의를 찬양했는데 애국심을 고취하고 시민 덕목을 설명하기에 딱 알맞음

장코뱅파 - 루이16세를 처형하고 혁명 정부 수립 후 1만여 명의 반혁 용의자 처형

ex)다비드 -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셰(사회 이상을 충족), 나폴레옹 대관식

 

앵그르 - 다비드와 달리 혁명에 관심x, 낭만주의 영향 

 

낭만주의 1750~1900

칸트- 예술은 오로지 즐거움과 취미를 위한 것, 예술에 대한 취미(가치)판단 가능, 예술은 개성 드러내는 것, 숭고미

독일 낭만주의도 숭고미

프랑스의 낭만주의 제리코 - 메두사의 똇목(실제 사건 기반, 인간의 비참한 감정 표현)

프랑스의 낭만주의 들라크루아 -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자, 앵그르와 적수

교훈에는 관심x 관심은 오로지 격양된 순간의 감정<민중을 이끄는 자유으 여신> = 프랑스 대혁명 이끄는 여성의 모습

 

인상주의 1860~1900

모네 - 인상, 이삭줍는 여인들, 국회의사당 

밀레 in 파리 - 봄(자연을 성실하게 관찰)

엄격한 신고전주의 시대로 그림에 교훈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엄청 비판받는다. 세계를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예술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 자연의 빛에 대한 효과의 극대화

피사로 - 몽마르트 대로

 

후기인상주의 1890~1905

세잔,고흐,고갱

지성을 포기한 채 내적 심연으로 빠져드는것, 인위적인 질서구축

세잔 - 생 빅투아르 산(인상주의 빛 효과 유지+대상의 거리감), 과일접시가 있는 정물(인위적 재구성)->피카소(입체주의)

고흐 - 아를의 반 고흐의 방(사물묘사에 관심x, 사물보고 느낀감정 묘사o)->뭉크(표현주의)

         별이 빛나는 밤(불안함 감정이 넘처남)

고갱 - 문명세계, 예술에 환멸, 단순하고 정열적이고 솔직한것에 관심, 마나우투파파우(원주민들이 보고 느끼는 방식)

인상주의가 이성을 해체시켜 직관의 예술을 펼쳤다면, 후기 인상주의는 인상주의 퇟 아래에서 새로운 가능성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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