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챕터를 시작하며 꼭 해내고 싶었던 목표
index로 쿼리 개선하기
이번 챕터를 마무리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취
index의 다양한 케이스를 고려하여 테스트를 해본 것. 단순히 이런 index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라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한 데이터를 만들고 다양한 인덱스를 설정해서 테스트했습니다. dbeaver의 explain과 analyze를 활용해 얼마나 성능 측정을하고 비교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기반으로 앞으로 회사에서도 튜닝을 적극적으로 해 볼 계획이고 스터디로 공부 및 좋은 사례 공유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챕터에서 반드시 이뤘으면 했는데 이루지 못한 것(아쉬운 점)
복합 인덱스 케이스를 테스트하지 못한 것. 1개의 테이블에서 시도하는 단일 인덱스는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었지만, 운영환경에서는 조인이 많을텐대 테스트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jojoldu(이동욱) 블로그에서 다양한 쿼리 튜닝 사례들을 참고해서 공부했습니다. 다음에는 한단계 더 발전시켜서 다양한 사례들을 테스트 해 볼 계획입니다.
내가 강화해야 할 강점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대규모 시스템을 그림을 통해 설계해 본 것. 단순히 말로 소통하는 것보다 때로는 그림이 더 강력합니다. 대규모 시스템 설계를 글로 전달하는 것보다 사진을 통해 쉽게 이해시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림으로 풀어낸 것이 좋았다는 피드백이 있었고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무엇인지 적어 자세히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설계 상황, 문제 상황,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야할 때 각종 다이어그램 및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는 문서를 많이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내가 개선해야 할 개선점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작은 것 먼저 시작하기. 한번에 복잡한 기능이나 설계를 하려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시작할 것. 인덱스 보고서의 경우, 복잡한 쿼리를 테스트하려고 했으나, 시간 한계로 단일 테이블 인덱스의 성능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서 규모가 알맞은 테스트였고 추후 다양한 조인 상황의 인덱스를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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