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acts(사실, 객관)
- 개인 프로젝트 redis 1개에서 2개로 분기
- redis cache eviction 정책 글 작성
- 홈페이지 수정사항 반영
- TMS 테스트
- 홈페이지 새로운 광고 화면 적용
- git history 관련 사내 블로그 글 작성
- git 머지 강의
2. Feelings(느낌, 주관)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하루종일 바빴습니다. 데이터 뽑아주기, 사진 추가하기, 새로운 광고화면 만들기, 테스트하기 등 난이도가 높다기보다는 일 자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업무 시작 전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끝내고자 하는 일을 모두 잘 끝냈습니다.
항상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들을 우선수위로 잡아서 리스트를 만듭니다.
또한 하루를 마감할 때는 하루를 정리하고, 오늘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에 도전하거나 완성할 것들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습관을 가질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작업을 할 때 단순히 일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전후 맥락을 보고 머리 속에 일의 목록과 우선순위가 구조화 되어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느끼면서 일을 합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계획 없이 엄청나게 일을 많이 처리하는 것보다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처리해갈 때 성취감과 만족감이 더 큽니다.
redis의 경우 세션과 캐시 모두 같은 레디스에 저장하고 있었는데 이는 성능 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목적에 맞게 세션용과 캐시용으로 분리하였습니다. 로컬에서 확인하다보니 어떻게 redis를 2개 실행시킬까 고민했는데, docker를 이용해서 또하나 인스턴스를 만들었습니다. 같은 클래스명을 가진 Bean을 2개 등록하는 과정에서 싱글톤 스프링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는데 @Primary를 통해서 해결했니다.
git history 관리 방법을 사내 게시글로 올렸습니다. git reset, tag, rebase, cherry-pick 등등 다양한 명령어들이 있으며 이것을 잘 활용하면 git 이력을 좀 더 깨끗하게 관리하고 여러 작업 내용들을 합치거나 쪼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연습하고 좋은 문화를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3. Findings (배운 점)
- git commit ammend를 하면, 새로운 커밋 메세지가 생성됩니다.
- git merge <branch> 는 해당 <branch>를 현재 나의 branch로 옮깁니다
- merge 과정에서 같은 부모를 따라 이력이 생성되어 있었다면, fast-forward로 HEAD 위치만 바뀝니다.
- docker를 이용해서 local에서도 얼마든지 여러개의 인스턴스를 띄울 수 있다.(redis, elastic search 등)
4. Action (구체적 계획)
- redis 분리 블로그 글 작성하기
- git 리베이스 강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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