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로서 깊은 책에 대한 이해보다는 문과생에서 바라보는 개발이 어떠한지 궁금하였다. 저자는 프리랜서이며 은행쪽SI 직무를 맡고 있다. 깊은 내용의 기술서적이 아닌 프리랜서의 삶, 은행업무에서 SI의 작업분류와 일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개발이 과정과 경험을 설명한다. 개발과정은 학교에서 프로젝트 했던 순서와 비슷하여 친숙했다. 이 책에서도 느끼지만,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지적추구와 더불어 주변과의 협업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깨닫는다.
비전공자가 이렇게 책을 쓰면서까지 일을 할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지속적으로 한 분야에 오래 일을 하게 되는 좋은 평판과 소통력
꾸준한 영어공부와 독서, 건강관리, 책쓰기까지 기타 부분을 말하며 전반적인 IT의 느낌을 가볍게 훓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 모바일웹, 웹앱, 하이브리드앱, 네이티브 앱에 대한 정리를 다시 했다.
- 컴파일, 빌드, 배포 등을 말해서 다시 한번 자바의 실행과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 웹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에 대한 큰 틀과 그림, 그 사이에 중계에 대해 그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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