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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 코드숨 ] 9주차 회고록

코동이 2021. 3. 28.

dal-lab.com/2019/09/18/today-i-learned/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2019년 9월 18일 - 아샬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 업체인 thoughtbot이란 곳이 있습니다. Ruby on Rails가 유행하던 시절에 여러 기술을 공유해서 유명한 곳이죠. Active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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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쓰기 앞서서, TIL ( Today I Leaned)에 대한 내용, 특히 Three FS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위의 달랩 홈페이지 아샬님의 글에서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론

종립님, 이번 한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2달이 끝나고 이번주부터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과연 2달 전에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두려움이 크고 정신이 없었겠죠.... 그런데 지금은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ㅎㅎ

코드숨 덕분에 말이죠 동네축구하다가 축구교실에서 트레이닝 받는 느낌입니다

두달 전 나는 어땠을까...

1. Facts(사실, 객관)

- 프로젝트 계획

- 회원가입 구현

- 회원가입 오류 구현

- 스터디방 생성 구현

- 스터디방 생성 시 Enum 사용

- Mustache front 사용

- JPA 공부

- GIT REBASE~!

2. Feelings(느낌, 주관)

- 토이프로젝트를 계획하면서 거창한 계획을 잡자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계획을 잡자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는 스터디모임 프로젝트를 어렵지 않게 정했습니다. 1달의 기간이 저에게는 충분하다는 생각보다는 짧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곳에 힘을 크게 쏟지 않았습니다. 8주 동안 배운 것을 다시 복습하며 기본기를 다지는 기간으로 생각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최대한 노력하면서 시간이 남으면 다시 여러가지 섬세한 것들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원가입에는 이메일 인증, 스터디 관련하여는 도서 API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도서는 admin이 직접 등록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api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대체합니다. 다음주에도 재밌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 mustache로 프런트를 꾸미기로 했습니다. 프레임워크를 쓸 줄 몰라서 jsp, thymeleaf, mustache를 고민했었고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에서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mustache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jsp는 보니 spring boot에서 jar를 생성하지 못하는 이슈도 있었습니다. mustache 문제는 logic-less를 지향해서 jsp에서 가능했던 비교 el식이 먹히지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공식 페이지에 다른 방식을 제공하므로 해당 가이드를 적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백엔드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프로젝트에 가장 난감한 부분이 프런트였는데, 일단 기능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하는 정도로 만들기로 계획했습니다.

 

- JPA사용을 더 잘하기 위해 강의를 보고 공부했습니다. FK를 기반으로 어떻게 서로 테이블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발생하는 관계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애초에 내가 db 테이블을 설계하고 들어갔어야하지 않았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와 작년에 의기투합해서 결제한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의 JPA강의를 후딱 훓어보면서 익혔습니다. DB설계, API 설계등이 미리 됐으면 좋겠지만 일단 고민없이 시작합니다.

 

- Enum을 만들고 JPA를 사용해 저장하도록 구현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ENUM에 대해서 한번쯤은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아한 형제 블로그에서 이동욱님의 글을 도움받아 view를 의식하여 interface를 활용하는 개선된 형태로 사용했습니다. 

 

- git rebase는 신세계였습니다. 고작 한다는게, 바로 이전 커밋을 제거하거나 메세지를 수정하는거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게 위치를 바꾸고 메세지를 바꾸고 아예 커밋을 수정하는 것이 자유자재로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rebase라는 용어라 생소해서 처음에는 굉장히 장벽이 느껴졌지만 쉽게 생각하니 쉽게 이해됐습니다. 관련된 실사례를 보면 좀 더 습득이 빠를 것 같습니다.

 

- 너무 신기한건, 하루종일 잡고 있어도 해법이 안보이는데, 다음에 살펴보면 어느순간 답이 보입니다.

3. Findings (배운 점)

- 종립님은 이번주에 커밋을 중심으로 봐주셨습니다. git rebase를 알고나서는 좀 더 유연한 커밋 작성과 전환이 가능하리라고 기대됩니다. 마치 삐걱거리는 문틈사이에 기름칠을 해서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 처음부터 무작정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테스트코드를 작성하고 접근하는 관점이 생겼습니다. 처음부터 빈틈없이 색칠해가는 것이 아니라, 데생하듯이 하나씩 오류를 씌우고, 기능을 좀 더 추가하고, 그 과정을 커밋에 녹여냅니다. 머리속에도 단위를 잡아두는 것이 얼마나 목표지향적이고 집중적으로 코딩을 하게 하는지 다시 느낍니다. 

4. 자기 선언(Affirmation)

- 다음 주에는 좀 더 구체적인 ToDo list를 만들자~!

- 항상 어떤 단위로 작업하면 좋을지 고민하자~!

- 깃 히스토리를 보고 어떻게 커밋을 가다듬어야 할지 틈틈이 확인하자~!

5. 마무리... 회사생활과의 병행

- 지치지 않고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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