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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IT도서

프로그래머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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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프로그래밍 기술과 습관을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 안내하는 책이다.

어떻게 장기기억에 효율적으로 저장 할 것인가, 인지부하를 줄일 것인가가 메인이다.

 

LTM, STM, 작업기억 공간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프로그래밍 과정이 이루어진다.

 

몇개의 그룹으로 묶은 청크를 활용해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오랜 시간을 두고 학습하면 기억이 더 오래간다.

 

추가 학습 없이 정보를 기억하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다.(p.46)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을 기존 기억과 연관 지으면 기억이 강화된다.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만들면 인지부하가 줄어든다.(p.60)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정신모델은 LTM에서 활용되며 복잡한 소스코드를 읽을 때, 잠재적 정신 모델의 어휘를 많이 쌓아야 정신모델을 잘 활용할 수 있다.(P.108)

 

기존 지식이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도움이 되는 긍정 전이가 있지만, 방해가 되는 부정적 전이도 있다.(P.124)

 

- 배운 것

오개념 학습 방지 방지

항상 열린마음을 유지하고, 의도적으로 오개념을 연구해 실수를 방지하고, 모르는 부분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억제"를 통해 바른 개념을 잡을 수 있다.

 

프로그래밍 중단을 대비

정신모델을 만들어 두거나(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문서화), TODO로 주석을 달아두거나, 하위 목표 작성을 통해서 내가 어느 부분을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힌트를 주는데 유용하다.(p.200)

 

암시적 기억 개선

매우 단순하고 쉬운 작업을 반복적으로 실행하거나, 하나의 기술을 여러가지로 적용해보는 연습을 반복한다. 그렇다면 어느새 해당 개념이 본능적으로 기억된다.(p.185)

 

인지부하 줄이기

자신에게 좀 더 친숙한 형태로 코드르 바꿔서 이해하거나, 의존그래프, 상태표를 이용해 본다(p.64)

 

스키마타

LTM이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인 스키마타는 설명이 듣느 사람이 친숙한 비유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익숙한 만큼 이미 정신모델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p.117)

 

- 할 수 있게된 것

프로그래밍 중단을 대비

일하는 동안 체크리스트를 관리해 언제 방해 받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흐름을 유지한다.

 

인지부하 줄이기

동료의 코드를 볼 때 가끔은 복사해서 의존그래프를 그려본다던가, 나에게 친숙한 코드 형태로 변형해본다.

 

암시적 기억 개선

CS, 언어, 프레임워크 관련 개념들은 플래시카드를 활용하여 LTM에 저장하도록 한다. 이 때, 최대한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인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 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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