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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2019년 9월 18일 - 아샬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 업체인 thoughtbot이란 곳이 있습니다. Ruby on Rails가 유행하던 시절에 여러 기술을 공유해서 유명한 곳이죠. Active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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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쓰기 앞서서, TIL ( Today I Leaned)에 대한 내용, 특히 Three FS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위의 달랩 홈페이지 아샬님의 글에서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맘대로 서론
먼저, 윤석님 마지막 8주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8주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긴장이 풀릴 때도 있었지만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노력하면서 살았습니다. 피드백 수업 덕분에 계속 노력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비록 온라인이지만 다른 분들의 노력과 성장에 자극도 받으며 같은 기수라는 동질감도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노력하고 계실 여러분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ㅎㅎ
1. Facts(사실, 객관)
- asciidoctor 설정 추가하기
- 테스트에 Spring Docs 문서를 위한 설정 추가하기
- snippet 커스터마이징하기
- adoc 작성하기
- docker 개념 공부하기
- docker 명령어 이해하기
- docker로 프로젝트 배포하기
- 내 노트북에 깔려있는 MySQL에 Mariadb 연동하기
2. Feelings(느낌, 주관)
- 프로젝트 마무리는 역시 주석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문서화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찾을 때 적절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snippet을 커스터마이징하고 Spring Docs를 작성하기 위한 많은 팁들을 아샬님의 깃허브 글과, 우아한형제 블로그에서 배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적절한 설명과 예제가 함께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정말 제가 지향하는 방식의 글입니다. 너무 문서만 번역해두어 자칫 딱딱한 설명이 되지 않도록, 너무 코드예제만 올려서 과정을 너무 생략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나도 관련 글을 올릴 때 출처와 근거에 기준하여 기초적인 개념들을 던져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Findings (배운 점)
- Spring Docs문서화를 배웠습니다. 처음보는 것이라 너무 낯설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Javadoc이 전부였는데, Spring기능에서 asciidoc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기존에 Describe-Context-It의 구조로 되어있던 테스트를 이용했는데, 이 구조에서는 제대로 코드가 먹히지 않고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이 오류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정말 많이 보냈습니다. 결국 3단 구조를 해체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기본적인 필드명, 타입, 설명을 작성했는데 때에 따라 key-value로 추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오류를 고치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단순한 것에 너무 기가 빨렸습니다.!!!!
API와 더불어 오류코드, 내가 어떤 예외상황들을 적용했는지 적어주면 더 친절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열심히 공식문서와 블로그를 참고하며 snippet 커스터마이징을 했는데, 인코딩 문제로 오류가나면서 제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ㅠㅠ 힘들어서 관련 기능을 검색하지 못하고 윤석님께 질문했는데 친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열심히 docker 삽질을 하면서 MySQL과 Mariadb가 서로 호환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었던 MySQL과 Mariadb가 3306 포트를 계속 공유하던 탓에 정상적으로 배포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docker run을 해도 컨테이너는 바로 종료되었고, docker logs를 통해 그 이유를 보았습니다. 포트가 겹치는 것은 물론 계정 비밀번호, 계정 접근 권한까지 모든 것이 MySQL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류코드를 찬찬히 살피고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해결해나갔습니다. 먼저 내 노트북의 서비스에서 3306 포트 사용을 중지하고, netstat -ano를 살펴서 PID를 종료했고, root 권한설정을 다시 했습니다. ip주소는 모두 허용하기를 했으므로 실제에서는 위험한 방법이지만 간단한 프로젝트라 그냥 진행했습니다.
4. 자기 선언(Affirmation)
- 이제 새로운 4주짜리 프로젝트가 시작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긴장이 같이 풀리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합니다!
제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숲이 아니라 나무에 집중하려는 경향입니다. 큰 틀 안에서 먼저 뼈대를 잘 구축하고 시간이 남을 때 추가사항들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마무리... 회사생활과의 병행
- 이제 진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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