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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 코드숨 ] 7주차 회고록

코동이 2021. 3. 15.

dal-lab.com/2019/09/18/today-i-learned/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나? 2019년 9월 18일 - 아샬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 업체인 thoughtbot이란 곳이 있습니다. Ruby on Rails가 유행하던 시절에 여러 기술을 공유해서 유명한 곳이죠. Active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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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쓰기 앞서서, TIL ( Today I Leaned)에 대한 내용, 특히 Three FS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위의 달랩 홈페이지 아샬님의 글에서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맘대로 서론

 먼저, 종립님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3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코딩이 좀 더 익숙해지며...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한편 퇴근과 동시에 아둥바둥 살아가는 제 자신도 조금은 지치기도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문서를 열심히 읽기 위해 시간을 투자했지만, 코드를 보는 것은 또 새롭고 새로웠습니다.

커밋 메세지를 중심으로 피드백이 이루어진다하셔서 중반 이후에는 security에 대해 깊이 아둥바둥하기보다 메세지에 대해서 좀 더 집중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후발 뒷심이 부족하여 좀 더 들러붙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업무시간 이외 신입 과제 준비 및 발표까지 하느라 예상치 못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서 기운이 없었습니다ㅠ

그래서 커밋 메세지도 말이 너무 꼬여서 문법을 알아보는 다소 일탈스러운 것까지 이르렀네요.. ㅋㅋㅋ

 

- 저번주 선언 점검!

1. Security에 대한 문서는 나만의 언어로 작성할 것.

=> 나만의 언어로 작성한다는 것은 완벽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모든 것을 하기에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요 인터페이스와 메서드 보안, 필터 체인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 javaDoc 확인하며 공부하기

=> Security와 같은 맥락으로 여러가지 사용하는 문법을 문서로 확인하였습니다.

 

3. 시간 쪼개기

=> 시간을 좀 더 쪼개고 기록하면서 했습니다. A가 완성되야 B를 넘어가는데, 잘 풀리지 않아 시간이 많이 낭비됐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긴 시간 붙잡는 집착을 버리고 기분전환을 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살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4. 운동하기

=> 일주일에 2번 아침 조깅을 했습니다. 기분탓인지 기분이 상쾌하네요

 

1. Facts(사실, 객관)

- Interceptor에서 Spring Security로 전환하기

- 필터의 흐름 이해하기

- 메서드 보안 이해하고 Controller에 토큰 검사 추가하기

- 토큰 검사과정을 Filter에서 처리하기

- Filter에서 예외처리하기

- 비밀번호 암호화로 전환하기

- 사용자권한 저장소에 추가, 토큰 정보에 추가

- admin, user 권한 구분하기

- 커밋 메세지 작성 방법과 단위에 대해 알아보기

2. Feelings(느낌, 주관)

- Spring Security는 이번에만 보고 끝낼만한 양이 아니다! 아직도 깊고도 넓은 세계라고 느껴집니다. 단순했던 Interceptor 처리와는 다르게 다양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길게 연결되어있는 필터에 원하는 것들을 속속히 넣을 수 있습니다. 시작할 때 겁이 나도 막상 부딪혀보면 무엇이든지 할만 한 것처럼, security가 처음에는 머리가 아팠지만 반복해서 볼수록 이해되었습니다. 아직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합니다. 만료시간 추가, 생성 시 생성시간 추가, 요청에 대한 path 제한 등등 하나씩 좀 더 늘려가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에 Spring Security의 내용은 거의 공식문서를 통해서 습득하려 했습니다. 한글로 쓰여져 있는 블로그를 접하기보다 공식문서를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레 관련 개념을 떠올릴 때 공식문서를 떠올립니다. 좋은 점은, 정확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문서로 숙지했다는 것이고, 대신 프로젝트에 사용할 때 스킬이 되는 핵심 부분들을 빠르게 적용하거나 내용에 대한 이해는 조금 느렸습니다.

 

3. Findings (배운 점)

 

다크모드 멋져~

 모든 커밋 메세지는 이 문장으로 요약 가능합니다. 우리는 메세지가 결국 나의 만족을 위한 것도, 누구에게 얼마나 대단한 것을 했는지 뽐내기 위한 것도, 제출 보고서와 같이 규격된 형식으로 꼭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라 나를 대체하는 사람이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편한대로 모든 작업을 한번에 "싹 수정했음" 으로 처리하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겠지요. 

 

 때로는 과감한 생략, 때로는 섬세한 작성에 대한 강약조절이 중요한 것을 기억하며, 메세지 작성의 방법론도 중요하지만 전달능력도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메세지 뿐만 아니라 코드 의 가독성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다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자기 선언(Affirmation)

- clean code읽고 코드 다듬기

- effective java 1강 작성

 

5. 마무리... 회사생활과의 병행

- 재택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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